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됩니다.
2025대통령선거 투표일정에 따라 본투표는 6월 3일 진행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소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첫걸음!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로 국민의 권리를 미리 행사해보세요.
이번 글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투표일정, 사전투표소 위치, 투표 절차, 필요한 준비물까지,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 목차
1.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일정 요약
제21대 대통령선거는 2025년 6월 3일(화)에 실시됩니다.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국 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각자의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본투표 이전에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사전투표일은 2025년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 이틀간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투표 마감 시간이 본투표보다 2시간 빠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사전투표란 무엇인가요?
사전투표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2013년부터 전국 단위 선거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출근 전이나 출장 중, 여행 중에도 손쉽게 투표가 가능합니다.
사전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하며, 유권자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참여 접근성이 뛰어난 선거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사전투표소 찾는 방법 3가지
가장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기 위해 다음 방법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https://nec.go.kr 접속 후, '투표소 찾기' 메뉴 이용 - 2. 네이버/카카오 지도 검색
→ “사전투표소” 또는 “2025 사전투표소” 검색 후 위치 확인 - 3. QR코드 안내 현수막
→ 지자체 또는 거리 현수막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부천시 등 일부 지자체는 도로변 안내판 및 문자 서비스를 통해 상세 위치를 제공하기도 하며, ‘내 주변 사전투표소’를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4. 투표 가능 신분증 총정리
사전투표 참여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지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는 사용 가능한 신분증 종류입니다.
- 주민등록증
- 운전면허증
- 여권
- 장애인등록증 또는 복지카드
- 학생증 (공공기관 발행, 사진 부착 시 유효)
- 모바일 신분증 (PASS 앱, 네이버 자격증, 카카오 지갑 등)
주의사항: 모바일 신분증은 앱 실행 화면을 직접 보여주어야 하며, 캡처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충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사전투표 절차 요약
사전투표는 관내 유권자와 관외 유권자에 따라 절차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요약한 것입니다.
🔹 관내선거인(자신의 주소지 관할 내 투표소에서 투표)
-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선거인명부에 서명
- 투표용지 수령
- 기표소에서 기표용구로 투표
- 투표용지를 접어 관내투표함에 직접 투입
🔹 관외선거인(타 지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 신분증 제시 및 본인 확인
- 선거인명부에 서명
-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 수령
- 기표소에서 기표
- 기표한 용지를 봉투에 넣고 밀봉 후 관외투표함에 투입
관외선거인의 표는 회송용 봉투에 밀봉되어 보관 후, 선거 당일 개표소로 이송됩니다.
모든 과정은 CCTV 및 정당 참관인 입회 하에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됩니다.
6. 투표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
투표의 유효성을 지키기 위해 아래 사항들을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 ✔ 기표는 반드시 제공된 기표용구로만 — 볼펜이나 연필로 표시 시 무효표
- ✔ 한 번만 찍기 — 두 번 이상 찍으면 무효 처리
- ✔ 기표란 안에 정확히 표시 — 영역 벗어나면 무효표
- ✔ 투표소 내 사진 촬영 금지 — 인증샷은 투표소 외부에서만 가능
- ✔ 투표 비밀 유지 —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강요하거나 공개 금지
이 외에도, 투표소에서는 질서를 지켜야 하며 선거운동이나 선동 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정한 선거 문화를 위해 유권자의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됩니다.
7.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 제도
많은 직장인 유권자들이 사전투표 참여를 고민하는 이유는 바로 근무 시간과의 충돌 때문입니다.
다행히 공직선거법 제6조에 따라 근로자는 사전투표 기간(5월 29~30일)과 선거일(6월 3일) 모두 투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주는 근로자의 투표권 행사를 방해해서는 안 되며, 근로자는 사전에 고용주에게 ‘투표 시간 사용’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회사가 이를 거부하거나 불이익을 준다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 TIP: 근무 시간 내 사전투표가 어렵다면 점심시간 또는 출근 전·퇴근 후 시간대를 활용해 투표소에 방문하세요.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므로 이동 중 투표도 가능합니다.
8. 누구나 안전하게, 투표소 편의시설과 보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및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투표소 편의시설
- 장애인·노약자·임산부를 위한 무장애 투표소 설치 확대
- 지하 또는 고층 투표소에는 임시 기표소와 안내원 배치
- 휠체어, 보조기구 등 편의장비 구비
예시로, 부산시는 2025년 전체 투표소 900여 곳 중 97% 이상을 1층 혹은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로 지정했습니다.
🔹 사전투표 보안 시스템
- CCTV 상시 녹화로 투표함 감시
- 정당 참관인 입회 아래 투표 진행
- 투표함은 봉인된 상태로 보관 후 본투표일에 개표소로 이송
마무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투표시간과 투표소위치를 미리 확인하여 투표절차와 투표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2025대통령선거 선거일정과 투표유의사항을 준수하여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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